본문 바로가기
이슈

젠슨황 "AI는 전기 인터넷처럼 영구적인 인프라가 될 것" CNBC 인터뷰 요약 (10월 8일)

by 개인투자자 KeyOntology 2025. 10. 14.
반응형

 

2025년 10월 8일, 엔비디아의 CEO 젠슨황(Jensen Huang)은 CNBC 인터뷰를 통해 인공지능(AI) 산업의 전환점과 엔비디아의 전략적 방향에 대해 견해를 밝혔습니다.

AI 반도체, 데이터센터, 그리고 생산성 혁신 산업 전반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라면, 이번 젠슨 황의 인터뷰는 주목할 만합니다.

단순한 기술 전망을 넘어, AI 인프라 투자 방향·산업 구조 변화·글로벌 기술 패권 전략을 함께 읽을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젠슨황의 10월 8일 CNBC 인터뷰
젠슨황의 10월 8일 CNBC 인터뷰

젠슨황은 “현재는 CPU 중심의 전통적인 컴퓨팅 시대에서 GPU 기반의 생성형 AI 컴퓨팅 시대로 전환되는 초기 단계”라며,

AI가 전기나 인터넷처럼 영구적인 인프라(permanent infrastructure)로 자리 잡게 될 것 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젠슨 황 CEO가 직접 언급한 핵심 발언을 중심으로, 그 속에 담긴 투자 관점의 함의를 정리했습니다.
AI 산업의 흐름을 큰 그림에서 이해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방향을 제시해줄 내용입니다.

 

오픈AI와 협력이 순환출자라는 비판 일축

최근 있었던 OpenAI와 엔비디아 사이의 파트너십에 대해 '사실상의 순환출자'라는 비판 의견에 대해

젠슨황은 다음과 같이 의견을 밝혔습니다.

기존의 클라우드 경유 협력(AWS, Azure 등)과는 본질적으로 다른 구조라고 설명하며 논란을 일축하며,

이번 계약은 단순한 GPU 판매가 목적이 아니라, 오픈AI가 자체 호스팅형 하이퍼스케일러(Self-hosted Hyperscaler)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직접 판매(Direct Sale)형태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파트너십이 오픈AI의 잠재적 투자자로 참여할 수 있는 구조라고 덧붙였습니다.

 

AMD와 오픈AI의 협력에 대한 자신감 표출

AMD가 오픈AI에 10%의 지분을 제공한 것에 대해서는 “상당히 창의적인 접근이지만, 제품 출시 전 지분을 넘긴 결정은 다소 놀랍다”고 평가했습니다.

젠슨황은 “AI 인프라를 구성하는 모든 핵심 칩을 직접 설계하고 제작할 수 있는 회사는 엔비디아가 유일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단일 칩만으로는 지금의 성능 향상을 달성할 수 없으며, 복합적인 칩 아키텍처와 시스템 수준의 최적화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 복합적인 칩 아키첵쳐(Coherent Chip Architecture)
  • 시스템 수준의 통합(System-level Optimization)

또한 “AMD 역시 훌륭한 회사이지만, 단일 칩 접근 방식만으로는 엔비디아가 달성한 수준의 AI 성능 향상을 따라잡기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AI 붐은 닷컴 버블이 아닌, 실제 수요 기반의 성장

황 CEO는 최근 6개월간 AI 컴퓨팅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substantially up)”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번 AI 붐은 닷컴 버블과는 달리 실제 산업적 수요에 기반한 성장”이라며, AI의 열기가 단순 과열이 아니라 실제 수요가 탄탄한 기반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AI 모델의 추론 능력, 새로운 세대로 진입했다

젠슨황은 지금이 AI 모델의 추론(reasoning)능력이 급격히 발전하는 시기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AI는 단순한 텍스트 생성 단계를 벗어나 새로운 세대의 AI 모델 시대로 진입했다”며, 이제 AI 서비스들이 실제로 수익성을 갖추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AI 서비스의 비용은 소비자와 기업이 함께 부담하게 될 것”이라며,

“AGI(범용 인공지능) 도달 이전이긴하지만, 이미 AI는 매우 유용하고 수익성 높은 단계에 도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AI는 100조 달러 산업을 바꿀 기술

젠슨황은 AI를 기업의 생산성과 노동 효율을 혁신적으로 높이는 상용 기술로 정의했습니다.

“AI는 ‘도구 사용자 산업(100조 달러 규모)’ 전체를 근본적으로 바꿀 잠재력을 가진 기술”이라며, AI가 전 세계 산업 구조를 재편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또한 AI에는 범용 지능(General Intelligence)  특화 지능(Specialized Intelligence) 두 가지 형태가 있으며,

  • 범용 지능(General Intelligence)
  • 특화 지능(Specialized Intelligence)

그중에서도 산업적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것은 ‘특화 지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xAI와 코어위브 투자에 대한 언급

젠슨황은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xAI에 대한 투자도 언급했습니다.

그는 “xAI 투자는 단순한 투자이지, 벤더 파이낸싱(판매자 금융)이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습니다.

“일론 머스크가 하는 일에는 늘 함께하고 싶다”며 “유일한 후회는 더 많이 투자하지 못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엔비디아의 전략적 투자 방향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그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투자 중 하나는 코어위브(CoreWeave)였다”며 “유일한 후회는 더 많이 투자하지 않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으로의 투자 방향으로는 엔터프라이즈 AI 애플리케이션, 에너지 인프라, 양자컴퓨팅(Quantum Computing) 등을 꼽았습니다.

 

AI 플랫폼의 성능을 높이고, 토큰 생성 비용을 낮출 것”

젠슨황은 엔비디아의 가장 중요한 목표로

AI 플랫폼의 성능을 극대화하고, 토큰 생성 비용(token generation cost)을 낮추는 것”을 제시했습니다.

그는 “AI는 이제 연구가 아닌, 전기나 인터넷처럼 경제의 기반이 되는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NVTS

 

가장 큰 리스크는 "지정학적 리스크”

젠슨황은 AI 산업의 가장 큰 리스크로 기술이나 제품이 아닌 지정학적 리스크(geopolitical risk)를 꼽았습니다.

그는 “기술력 자체에서 미국과 중국의 격차는 크지 않으며, 오히려 에너지 인프라 측면에서는 중국이 더 앞서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AI 경쟁에서 미국이 승리하는 것이 중요하며(America wins the AI race), 미국과 동맹국이 가장 진보된 칩을 보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전 세계 AI 개발자들이 미국의 기술 스택(tech stack) 위에서 개발하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희토류 관련 산업

 

젠슨황의 10월 8일 CNBC 인터뷰 영상 첨부합니다.

 

▶▶▶ 관련글 

[ Ai 관련 섹터: 네오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주식 리스트 ]

 

반응형